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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고부 공기소총 대회기록을 갈아치운 제주고 1학년 윤성찬.
제주도사격연맹 주최 ‘제41회 제주도사격연맹회장기 종별사격선수권대회’가 지난 11일 제주고등학교 사격장에서 열렸다.

남고부 공기소총에서 제주고 1학년 윤성찬이 610.9점, 황경모 610.4점, 이동건 602.4점으로, 3명 모두 종전 대회신기록(599.8점)을 갈아치우며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제주고가 1823.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공기권총은 표선고가 1560점으로 1위에 올랐다.

또 여고부 공기권총은 제주여상이 1092점, 남중부 공기권총 표선중 1547점, 여중부 공기권총 제주동여중 1093점으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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