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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석 부장판사.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도교육청은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제주지방법원 한정석 부장판사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한 부장판사는 서울 출생으로 대구지법, 수원지법, 서울중앙지법 등을 거쳤다.

도교육청 공직자윤리위는 공직자 재산등록, 등록재산 공개와 재산형성과정 소명, 퇴직공직자 취업·행위 제한 등을 관리하면서 공무 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한 부장판사는 “공직사회 투명성 제고와 공무 집행 공정성 확보를 통해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윤리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외부위원 7명과 내부위원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1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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