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은 17일 오후 3시 미술관 강당에서 광주비엔날레 전시팀장을 역임한 안미희 부장(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센터사업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 주제는 ‘비엔날레와 제주비엔날레’이다. 안 부장은 국내 최초 비엔날레인 광주비엔날레에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전시팀장, 정책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제주비엔날레가 끝을 향해 가는 시점에, 지나온 길을 반성하고 더욱 발전적인 차기 비엔날레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라며 “비엔날레에 대한 이해와 제주비엔날레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의: 제주도립미술관(064-710-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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