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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로당이 달라진다...전국 최초 IT로 관리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11:35   0면
제주도는 지역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가복지시설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제주 경로당은 총 431곳. 동네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좋아 이용도가 가장 높은 노인복지여가시설로서 건강프로그램, 일자리 창출, 소통 등 이용자 중심의 어르신 복합문화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경로당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경로당 관리시스템을 개발(ICT융합담당관)하고 자료입력을 완료,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또 경로당 운영 상황 전산화를 통해 경로당 현황, 운영 프로그램, 기능보강 지원 등의 이력관리를 한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그간 관리미흡으로 인한 과잉 또는 부족지원 발생 소지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마을투어, 간담회 때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내년부터 대폭 반영할 계획이다.  

기본적으로 경로당 건물의 노후 상태, 운동 및 건강기구, 프로그램 운영 상황, 이용실태 등에 대한 조사를 거쳐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아울러 2018년부터 경로당 신축, 증개축, 개보수 등 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조율도 70%에서 90%로 상향 조정한다.

경로당 운영경비도 냉난방비 부족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기준 조정 및 유형확대, 읍면동 노인회 분회 운영비 지원 기준 등을 마련해 2018년부터 확대 지원한다. 

'1 경로당 1개 이상 프로그램 보급'을 목표로 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행정시, 노인회 등 유관기관과의 지원체계를 구축,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한다.

특히 보건소, 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복지관 등 지역기관·단체와 연계해 치매예방·낙상방지교육·찾아가는 영화관·노래교실·건강체조·댄스·족욕체험·보치아·게이트볼·경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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