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_제주정신전 포스터(안).jpeg

서귀포예술의전당, 12월 18일까지 기획전 <제주정신> 개최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기획전 <제주정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제주지역 출신의 원로, 중견, 신진 작가 22명을 초청해 개개인의 의식이 담긴 작품 70여점을 한 자리에서 전시하는 자리다. 전시는 1부(11.20~12.3)와 2부(12.5~12.18)로 구분해 진행한다. 

참여 작가는 이왈종, 고영만, 고순철, 김현숙, 박성진, 강민석, 김성오, 양재열, 오민수, 강태환, 김현수(이하 1부 전시 참여 작가), 강요배, 고영우, 현충언, 이창희, 박순민, 강태봉, 강문석, 이승수, 한아, 신승훈, 허문희(이하 2부) 등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제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아가 급변하는 제주 속에 제주 미술이 처한 모습을 마주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모색하는 계기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