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은 강문칠 전 제주도립합창단 지휘자가 맡았고, 이지연 피아니스트가 반주자로 참여했다. 공연장 좌석 400석이 가득 찬 가운데, 합창단은 가곡, ‘7080’ 가요, 추억의 팝송을 열창했다. 부부가 함께 노래하는 모습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편 제주부부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부부의 참여를 기다린다. 엘토와 베이스 성악을 소화할 수 있는 이들이라면 더욱 환영한다.
문의: 제주부부합창단
제주시 삼동2길 9-3
064-744-0337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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