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18일 오후 7시49분쯤 서귀포시 하원동의 5층짜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에 거주하던 A(52)씨가 이마에 2도 화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불은 건물은 내부 50㎡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17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