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ame01.jpg

제2회 제주도지사기 전국 장애인 좌식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8일부터 2일간 서귀포시 남원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태국과 몽골, 말라카 등 150개팀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남자부의 경우 태국이 우승, 인천 준우승, 수원리더스 3위, 제주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는 전남과 제주, 몽골, 경남멋진여성팀이 각각 1~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를 참관한 장애인배구 세계연맹회는 ‘The 2018 SittingVolleyball World Championships Qualifier’ 국제대회를 내년 3월 제주 공천포전지훈련장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