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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2시17분쯤 제주시 우도면 주홍동방파제 인근 해안도로에서 오토바이가 해안가로 추락해 관광객 2명이 다쳤다. ⓒ제주의소리 독자제공
21일 오후 2시17분쯤 제주시 우도면 주홍동방파제 인근 해안도로에서 관광객 우모(22.여)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해안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우씨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조모(23)씨가 다쳐 보건소로 옮겨졌으나 골절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우도는 좁은 도로에 여러 운송수단이 뒤섞이면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119건의 교통사고로 16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올해도 30여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 10여명이 다쳤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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