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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킥복싱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주는 지난 19일 평택 청소년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코아스포츠배 전국킥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차지했다.

일반부 남자 로우킥 부문에서 -60kg급 정한일(연동태웅), -63kg급 양지용(서귀체), -71kg급 송도영(제주일도), -75kg급 윤태영(외도태웅), 여자 -60kg급 박하정(외도태웅)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여자 -71kg급 강유신(외도태웅)도 동메달 1개를 보탰다.

킥라이트 남자 일반부에서 -69kg급 이건호(연동태웅)와 +89kg급 김영걸(연동태웅)이 각각 1, 2위에 올랐다.

킥라이트 남자 고등부 -74kg급 최준호(연동태웅), -57kg급 이태길(연동태웅), 여자 고등부 -50kg급 박나연(외도태웅)도 각각 1위에 올랐다.

중등부 킥라이트에서도 -69kg급 오정윤(제주일도), +69kg급 박종민(연동태웅), +69kg급 서동하(연동태웅), +36kg급 진호빈(외도태웅)이 1위를 차지하고, -42kg급 조현호(제주일도), -57kg급 강명규(연동태웅)가 각각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시는 시·군·구협회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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