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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은 강지영 제주보육원 원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서영숙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함께 11월21일 오후 찜 프로모션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제주보육원 출신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21일 오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제주보육원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혜자는 2007년 제주항공이 제주보육원과 인연을 맺으며 승무원들에게 영어과외를 받았던 초등학생들이다. 

지난해부터 이들 초등학생이 대학에 진학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이들의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1000만원의 장학금은 제주항공이 매년 1월과 7월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항공권 할인프로모션인 찜(JJiM)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수혜자는 모두 7명이다.

제주항공은 취항 다음 해인 2007년부터 10년째 매주 제주보육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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