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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순담[耽羅巡談] 서른여섯 번째 순서는 제주 초기 창업자들의 고민을 듣는다.

오는 23일 오후 2시 드렁큰홀스에서 제주스타트업협회(Jeju Start-up Association)가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주제로 탐라순담을 진행한다. 

지난 7월 꾸려진 제주스타트업협회는 창업 7년 이하 스타트업과 개인사업자, 예비창업자로 구성된 제주스타트업협회는 도내 정보기술(IT)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모인 단체다.
 
제주도립미술관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주비엔날레는 ‘투어리즘(Tourism)’라는 주제를 내걸고 있다. 소셜 아트(Social Art)를 지향하는 제주비엔날레는 지난 9월 2일 개막해 12월 3일까지 전시, 아트올레투어, 강연, 토크쇼, 콘퍼런스를 통한 유기적 공론장을 마련한다.

‘탐라순담’은 제주비엔날레의 한 줄기로, 탐라 천년의 땅인 제주도의 여러 인물들과 함께 토크쇼·집담회·좌담회·잡담회·세미나·콜로키움·거리 발언 등 다종다양으로 제주의 현안과 의제에 대해 이야기(談)를 나누는 자리다. 누구나 주인공이자 손님이 될 수 있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제주비엔날레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생중계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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