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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지사가 23일 사무관 승진자 2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23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사무관 승진자 26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 인사는 지난 7월31일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연구관으로 정식 승진 의결된 공무원들이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을 수료함에 따라 결원된 직위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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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지사가 23일 사무관 승진자 2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승진 의결자는 양회연 자치행정과 시민참여인권담당, 황경선 복지청소년과 청소년육성담당, 박재관 투자유치과 관광지개발담당 등 26명이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 공직자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민의 삶의 질과 행복도 향상임을 꼭 기억해 달라"며 "중간관리자로서 난개발, 교통과 주차문제 등 도정의 주요 현안 해결과 도정 활력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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