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JDC대학생아카데미 열두 번째 강의, 28일 오후 2시 레이첼 백
이날 강의는 글로벌 커리어 우먼 레이첼 백이 ‘꼭 한국에서만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이란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레이첼 백은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문대학에서 러시아어, 다시 4년제 대학교로 편입해 영어를 배운 평범한 20대였다. 대학교 역시 세상의 기준에서 크게 돋보일 것 없어 ‘스펙 없는 것이 스펙’인 무수한 한 명 중 하나.
그러나 ‘천천히 가도 좋아! 앞으로만 가면 된다’는 신념은 그를 해외로 이끌었고, 다양한 나라에서 경험을 쌓으며 글로벌 커리어 우먼으로 성장한다. 현재 캐나다를 비롯해 북미, 유럽을 오가며 강연자, 해외 취업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 중이다. 영어 이름 레이첼(Rachel)은 배낭여행 중에 운명적으로 만나 그에게 큰 영감을 준 영국 출신 여행자의 이름이기도 하다.
레이첼 백은 이번 JDC대학생아카데미 강의에서 자신의 지난 삶을 비춰, 막막한 불안과 희망이 공존하는 20대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담백한 조언을 들려준다. 제주, 국내 만이 아닌 해외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한다.
JDC 대학생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마다 열리며 수강생 뿐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청강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에서도 만날 수 있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JDCAcademy )에 강연일정과 강사소개, 그리고 강연내용 등을 상세히 담고 있다.
스마트폰에서도 안드로이드는 '팟빵'에서 아이폰은 '아이튠즈'에서 '제주의소리' 혹은 '대학생 아카데미'를 입력하면 팟캐스트로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