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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강산철)가 1차산업 수출촉진 설명회를 지난 9월에 이어 다시 개최했다. 

지원센터는 12월 4일 제주시 허니크라운호텔 별관에서 제주시 각 어촌계장, 해녀회장, 수협 임직원 및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산업 수출촉진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제주시 농협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1차 설명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도내 수산업 수출 촉진을 위해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선 수출통관 절차, 주요국 수산물 관세동향, FTA활용 수출 사례, 원산지(포괄)확인서 대체서류 등 수산업 종사자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들로 구성됐다.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FTA 교역 확대로 인한 관세특혜 비중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FTA 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수산업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어촌계, 해녀회 및 수협 담당자분들의 유기적인 협조와 원활한 행정처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FTA활용지원센터는 수출 일선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실무 담당자들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문의=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 최준 원산지관리사 (064-759-2577 / fta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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