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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일 국회의원.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회장은 여·야 의원 58명과 제40차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참석과 아베총리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한국측 대표단은 강 회장을 포함해 김무성, 정동영, 김광림, 강길부, 김재경, 송영길, 유기준, 정진석, 조배숙, 주호영, 노웅래, 이철우, 최운열, 윤호중, 민홍철, 박순자 의원 등이다.

합동총회에 참석할 일본 측 대표단은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과 가와무라 간사장 등 중·참의원 100여명이다.

양측은 6개 상임위원회 별로 양국 간 현안을 중심으로 의제를 토의하고 본회의에 보고 후 중요사항에 대해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의제는 과거사 문제 해결방안과 문화·관광·스포츠·미디어 교류, 북한 핵미사일과 관련한 한일공조, 한일무역·투자·경제협력, 재일한국인의 지방참정권 부여를 위한 협력 등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2020년 일본 동계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한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했다.

11일 오후 5시40분에는 우리측 대표단 중 21명이 일본 총리 관저에서 아베총리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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