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노무현재단-제주문팬, 15일 표창원 의원 초청 강연회

▲ 표창원 국회의원. ⓒ제주의소리
‘부패권력과 맞서 싸우는 프로파일러’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표창원 국회의원이 제주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정치’에 대해 강연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노무현재단, 제주문팬과 함께 오는 12월15일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정치’를 주제로 표창원 국회의원을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강연회는 오후 7시부터 제주벤처마루 10층 백록홀에서 진행된다.

표창원 의원은 지난 2012년 국가정보원 댓글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경찰대의 중립성에 관한 입장을 밝힌 후 경찰대 교수직을 사퇴하고 정치에 입문해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을 거쳐 20대 국회의원이 됐다.

이번 강연에서 표창원 의원은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정치’라는 주제로, 문재인 정부가 목표로 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내용과 그에 맞는 새로운 정치의 과제를 얘기하고, 범죄과학수사 전문가에서 정치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의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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