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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회 안창남 의원은 지난 11일 대한뉴스신문(주)와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조직위원회 공동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활동 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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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안창남 의원(삼양·봉개·아라동, 더불어민주당)이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환경도시위원회 소속 안창남 의원이 지난 11일 대한뉴스신문(주)와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조직위원회 공동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활동 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은 창간 15주년을 맞은 일간신문 대한뉴스가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민간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70명을 선정했다.

심사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유권자 사전 1차 조사와 공약이행률 및 소비자협회 사전 조사, 최근 3년간 수상경력 등을 바탕으로 1차 수상대상을 선정한 뒤 최종 심사의결을 거쳐 최종 70명이 선정됐다.

안창남 의원은 “개인적으로 이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상이라는 것이 주는 분들의 마음이 고마운 것이며, 그런 고마운 마음을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 항상 염두에 두고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제주시의회 6~7대 의원을 거친 뒤 2010년 제9대 제주도의회에 입성한 후 제10대 의회까지 연거푸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10대 의회 전반기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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