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아카데미] 경력단절 여성 앙상블의 음악으로 지친 부모들에게 희망을

육아에 지쳐가는 제주지역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아름다운 음율이 부모아카데미 참가자들을 위로해준다.

제주도교육청(이석문 교육감)이 주최하고 <제주의소리>가 주관하는  올해 마지막 ‘나침반 교실 : 2017 부모아카데미’가 오는 12월21일(목) 오전 10시 제주시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부모아카데미 강연자는 ‘쁘띠꼬숑’.

쁘띠꼬숑은 부모 삶에 자녀 육아가 행복한 동행이 되는 길을 찾아 나선 경력단절 여성 음악인들로 구성된 작은 앙상블이다.

쁘띠꼬숑은 ‘나...엄마, 그 어느사이’를 주제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위로의 말이 전할 예정이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름다운 음악으로 다른 부모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이날 바이올린 솔로연주와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등 합주도 마련됐다.

부모아카데미 강연은 무료며, 누구나 사전신청과 현장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사전신청자수에 따라 현장 접수가 제한될 수 있다.

모든 강연은 <제주의소리> 홈페이지( www.jejusori.net )에서 생중계된다.

부득이 바쁜 일정으로 강연장을 찾지 못한 부모는 <제주의소리> 소리TV와 제주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hakbumo.jje.go.kr )에서도 ‘다시보기’할 수 있다.

문의 = 부모아카데미 사무국 064-711-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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