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일환으로 함덕중 3학년 모두가 기자가 됐다.
기자로 변신한 학생들은 자기가 꿈꾸는 직업 전문가 37명을 찾아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책으로 엮어냈다. 책에는 별을 주제로 한 시 7편도 담겼다.
책 표지에는 ‘가슴에 별하나 품고, 꿈을 쫓던 아이는 얼마 후 그 꿈을 닮아 있었다(Meet the dream, Go for the dream, Someday... be the dream!)’는 문구가 적혔다. 또 3학년 1반 오지향 학생이 꿈을 주제로 그린 그림이 표지에 곁들여졌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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