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지일구)는 제주 앞 바다에서 불법조업한 혐의로 중국 유망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이들 어선은 지난 14일 오후 5시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서북쪽 약 104km 해상에서 그물코 규격을 위반한 그물로 고기를 잡은 혐의다.

현행법상 그물코 규격은 50mm보다 작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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