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은 칫솔, 세제 등 생활필수품과 화장품 등 5340만원 상당이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달 13일 제주도와 보호아동 디딤씨앗통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앞으로 5년동안 3억원을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으로 지원키로 했다.
MOU에 따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도내 어려운 이웃에 대해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물품을 후원받은 시설 관계자는 “물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 저소득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하게 자라서 받은 은혜를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되돌려주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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