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자료]서귀포 지역사회 기업연합, 서귀여고 발전기금 쾌척.jpeg
서귀포 지역 4개 기업이 서귀포여자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75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23일 서귀포칼호텔에서 열린 (주)아성기술단·주식회사 아성 송년의 밤에서 서귀포 4개 기업이 ‘우수 신입생 해외교육문화연수비’를 서귀포여고에 지원했다.

(주)아성기술단 500만원, (주)탐라계전 100만원, (주)브라운트리종합건설 100만원, 동부조명 50만원 등이다.

서귀포여고는 2013년부터 신입생 30명을 대상으로 해외 교육문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7박8일 일정으로, 미국 동부지역 대학과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귀포 지역 기업들은 지난해에도 900만원을 서귀포여고에 지원한 바 있다.

아성기술단 현봉식 대표는 “서귀포여고 학생들이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함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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