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문화, 이하 제민신협)은 자산 5000억원 달성 기념으로 정기예탁금 한정 특판을 진행 중이다. 조합원을 대상으로 1년 정기예탁금 금리를 최대 2.9%(출자우대금리적용)까지 한시 판매한다. 

제민신협은 11월 20일자로 자산 규모 50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1975년 조합원 37명과 출자금 124명으로 시작한지 42년 만이다. 2002년부터 종합경영평가, 공제사업평가 부분에서 다년간 수상해왔고, 올해 11월 기준 경영평가 1등급을 기록했다.

고문화 이사장은 “제민신협은 단순히 금융공급 역할에 한정되지 않고 ▲중소기업육성자금 ▲농어촌진흥기금 ▲저신용자, 저소득자 대상 햇살론 및 사잇돌대출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조합원 문화센터와 함께 김장봉사 등 사회적 책임 또한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김장 김치 600포기와 떡국 떡 400kg을 관내 동사무소와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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