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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제주본부(본부장 오영수, 가운데)는 28일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유근)를 방문해 연말 사랑나눔 물품 월동용 이불 188채를 전달했다. ⓒ제주의소리
KT&G 제주본부는 28일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유근)를 방문해 연말 사랑나눔 물품 월동용 이불 188채를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와 (사)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188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한 연말 사랑나눔 물품은 KT&G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과 직원 상호간 일체감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한 ‘상상펀드’의 일부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과 연간 임직원 자원봉사 시간을 1시간당 1만원으로 환산한 금액 및 동일 금액을 회사에서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등 세 가지를 합한 금액으로 조성되는 KT&G만의 독특한 기부문화다.

오영수 KT&G 제주본부장은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제주도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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