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주에 폭설·한파가 몰아쳐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내버스 승객 10여명이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다. 오전 8시35분쯤 제주시 오라2동 오라초등학교 서쪽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길 옆 경계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제주소방서는 부상자들을 구급차 3대에 나눠 태우고 여러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사고 버스에는 총 16명이 탑승했다. 관련기사 제주공항 활주로 폐쇄 오전 11시까지 연장 “눈보라 계속” 제주 이틀째 최강한파 곳곳 마비 ‘출근길 대란’ 우려 김성진 기자 sjk3176@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11일 제주에 폭설·한파가 몰아쳐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내버스 승객 10여명이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다. 오전 8시35분쯤 제주시 오라2동 오라초등학교 서쪽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길 옆 경계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제주소방서는 부상자들을 구급차 3대에 나눠 태우고 여러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사고 버스에는 총 16명이 탑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