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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당미술관은 1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전시 <꽃 : 찰나의 아름다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술관은 자체 소장품 가운데 ‘꽃’을 주제로 한 작품 30여점을 선별해 전시한다. 정물화의 범주에서 인생의 덧없음을 표현하는 서양화의 꽃, 생명의 아름다움과 우주를 내포하는 한국화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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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국의 작품 <정물>, 1989, 캔버스에 유채. 사진=기당미술관.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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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의 작품 <화조도>, 1987, 캔버스에 유채. 사진=기당미술관. ⓒ제주의소리

이번 전시는 같은 주제를 다르게 표현하는 작가별 다양한 시각차와 미감을 살펴보고, 봄을 기다리는 설렘과 새해의 밝은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꽃의 다양한 미감에서 나아가 인문학적인 사색의 시간까지 선사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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