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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신설동 지역 현장 점검에 나선 고길림 제주시 부시장. ⓒ 제주의소리
지난 12일 취임한 고길림 제주시 부시장은 18일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이 추진 중인 이도2동 신설동 지역을 방문하면서 현장행보를 본격화했다.

이후 신제주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현장, 공영버스 차고지, 주·정차 지도상황실, 봉개 환경시설관리소, 동복리 신규환경기초시설 건설 현장, 재활용도움센터 등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19일에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가축분뇨 유출 현장, 한림항, AI 방역초소 등을 찾는다.

고 부시장은 “18년 전 제주시에 근무한 경험이 있지만 그 사이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제주시 가 북제주군과 통합돼 그 영역이 확대된 만큼 읍면지역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데 소홀하지 않겠다”며 “직원 개개인의 고충까지도 헤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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