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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왼쪽)가 김계환 해병대 제9여단장에게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제주 지역 군 사령부 해병대 제9여단이 2017년 통합방위태세 유공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정부는 정부종합청사에서 제51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열어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 우수기관·부대에 표창을 수여했다.

해병 9여단은 ‘군·경 통합방위작전 계획’과 함께 지자체 조례 등 각종 지침·계획을 현실적으로 개정, 주기적인 대테러종합훈련 등 지역방위 역량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9여단은 2015년 12월1일 창설돼 2년만에 표창을 받았다.

이날 통합방위회의에서 9여단 예하 제주시 노형2동대도 예비군 부대 통합방위태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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