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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희 제주시 을 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이 제주시 을 당협위원장에 오영희 제주도당 홍보위원장을 임명했다.

자유한국당은 1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강특위가 심사·의결한 전국 74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가운데 45개 당협위원장을 우선 선정했다. 

확정된 지역은 경기도 17곳, 서울 6곳, 부산 5곳, 인천·대전 각각 3곳, 제주도 1곳 등이다.

관심을 모았던 제주지역의 경우 1곳만 선정됐다.

제주시 을 당협의 경우 바른정당에서 복당한 임문범 전 도의원, 김효 전 제주대 강사, 오영희 도당 홍보위원장 등 3명이 신청했었다.

자유한국당은 이중 오영희 홍보위원장을 낙점했다.

구자헌 변호사와 김용철 회계사 2명이 응모했던 제주시 갑 당협의 경우 이번에 선정되지 않았다.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은 응모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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