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 중국 EV 100인 포럼 위해 베이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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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환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 ⓒ 제주의소리
김대환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글로벌EV협의회 회장)이 중국 EV 100인 포럼 참석 차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전세계 변혁 추세 파악, 고품질 발전 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중국 정부 관계자들과 과학자, 기업인 등 2800여명이 참석해 전기차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과 정책, 기업의 대응책 등을 논의하게 된다.

김 이사장은 ‘세계전기자동차발전과 정책 원탁회의 2018’에서 올해 제주에서 열릴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운영 방안을 소개한다.

천칭타이 중국 EV 100인회 이사장과도 만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교류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중국 EV 100인회는 시진핑 주석이 전기차산업을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보·인적 교류 플랫폼을 목적으로 2014년 5월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천칭타이 이사장은 현직 장관급으로 중국 국무원 발전연센터 연구원 겸 중국 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이다.

김 이사장은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제주와 중국 간 전기차 관련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며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국 전기차 업계와의 교류 협력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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