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모든 종류의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 도움센터 10곳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해 25억원을 투입해 읍·면·동 거점지역 10곳에 재활용 도움센터를 설치하고, 외곽지에 아름다운 클린하우스 40곳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10곳이 추가로 설치되면 서귀포시내 재활용 도움센터는 총 21곳으로, 읍·면·동 각각에 재활용 도움센터 1곳이 설치되는 셈이다.  

서귀포시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생활쓰레기 배출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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