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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14분 제주시 아라동 5.16도로에서 양모(62)씨가 몰던 카렌스 택시에서 불이 났다.

엔진룸에서 연기가 치솟자 양씨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승객 2명 등 3명이 긴급 대피해 화를 면했다. 불길이 차량 내부로 번지면서 택시가 전소되는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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