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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관장 김태건)은 올해로 4기 째를 맞는 시민대학을 운영하면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3월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약 8개월이다. 분야는 제주문화, 고전, 대중음악, 정치, 경제, 관광, 건강 등 다양하게 아우른다. 특히 제주 출신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도 강단에 설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수강생은 선착순 80명이며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제주시청이나 탐라도서관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는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사진 1장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10만원이다. 

김태건 관장은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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