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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한국조리기능장협회에서 '올해의 기능장상'을 수상한 문동일 제주흑우연구센터 특별연구원(오른쪽). ⓒ제주의소리
제주흑우연구센터(센터장 박세필) 소속 특별연구원인 문동일 셰프가 '올해의 기능장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조리기능장협회(이사장 봉준호)는 지난 20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개최하고, 문 셰프에게 '올해의 기능장상'을 수여했다.

'올해의 기능장상'은 2017년 한 해 동안의 활동과 업적을 고려해 한 사람의 기능장에게만 수여하는 협회 최고의 상이다. 문 셰프는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제주지회장을 맡고 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흑우 산업화 기술 개발을 맡고 있는 (주)미래셀바이오의 김은영 대표가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해 협회와 함께 '제주흑우 푸드 그랑프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조리기능장협회는 지난 1992년 한국조리기능장회로 출발해 현재 600여명의 조리기능장들을 보유한 기술인 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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