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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화촉

올해도 서귀포 ‘작가의 산책길’에서는 예술의 향기가~

한형진 기자 cooldead@naver.com 2018년 02월 12일 월요일 16:48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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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월부터 작가의 산책길 본격 운영...문화예술시장 운영도 병행

서귀포시는 지역 내 문화 예술 콘텐츠로 손꼽히는 ‘작가의 산책길’을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작가의 산책길, 문화예술시장은 작가의 산책길 지역주민협의회(회장 설완수)가 서귀포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한다. 

올해 작가의 산책길 사업 주제는 ‘다시꽃피는섬 중섭도(仲燮島)’로 정했다. ‘애기 동백은 동네마다 꽃을 피우고 예술가들의 몸짓은 골목을 거닐다’는 뜻이다.

지난해 까지 프로그램을 관광극장과 이중섭거리 위주로 진행하던 틀에서 벗어나, 이중섭거리와 솔동산 문화의 거리, 서복전시관 등 작가의 산책길 전 구간으로 확대한다.

지역예술가 참여 기회도 늘리고, 특히 최근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옛 관광극장은 공연, 영화, 전시 등 더욱 다양하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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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산책길 프로그램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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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산책길 프로그램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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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산책길 프로그램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주의소리

시작은 2월 24일 문화가 있는 날 동네 콘서트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마다 공연이 열리는데, 시간은 봄·가을(오후 4시~7시)와 여름(오후 6시~8시)로 나뉜다. 클래식, 재즈, 국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선사한다.

제주4.3 70주년을 맞아 4.3 당시 주민들 사이에서 불려졌던 구전 노래를 편곡한 공연 <애기동백의 노래>는 3월 다섯 차례에 걸쳐 도민들 곁으로 찾아간다.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퍼레이드 <골목길 아티스트 퍼레이드>는 7월로 예정돼 있다. 

▲도자기 만들기 ▲은지화 및 문인화 그리기 ▲솔동산 문화의 거리, 이중섭거리 스토리텔링 사업 같은 행사도 정기적으로 열린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작가의 산책길 구간·시설마다 해설가 29명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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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중섭거리 방문자 수는 23만명, 작가의 산책길 공연에는 1만1334명, 문화예술시장은 2000여명이 참여했다. 문화예술시장에서는 총 5000점, 5116만 9000원이 판매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작가의 삶, 발자취를 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64-760-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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