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시민행복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우리의 삶의 방식이 어떻게 바뀔지, 또 어떻게 대응할지 등을 모색하기 위해 최진기 오마이스쿨 대표강사를 초빙했다.

이날 최 강사는 ‘4차 산업혁명 생존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한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최 강사는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강사를 거쳐 오마이스쿨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KBS ‘생존경제’, tvN ‘어쩌다 어른’, SBS CNBC ‘최진기의 경제 톡톡’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최진기와 함께 읽는 21세기 자본’, ‘최진기의 교실밖 인문학’, ‘정의’, ‘최진기의 지금당장 경제학’, ‘철학의 바다에 빠져라’ 등이 있다.

강좌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자치행정과(064-728-8681)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등을 위해 매달 1차례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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