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마라톤 동아리 모임인 ‘도르미’(회장 김창윤)가 17일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 상반기에 열리는 각종 마라톤 대회를 대비한 마라톤 훈련을 마쳤다.

이번 훈련은 17일 새벽 6시에 삼양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동부 일주도로를 따라 김녕 입구까지 왕복 30㎞를 달려 참가자 모두 완주했다.

3월10일 제주신보사에서 주관하는 국제청정에코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제주MBC 평화마라톤, 제민일보 평화의 섬 제주국제마라톤, 관광마라톤 등 상반기에 열리는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개최했다.

김창윤 회장은 "평소 주말을 이용해 훈련하면서 회원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질 높은 민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힘쓰는 한편, 하반기에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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