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쓰레기 줄이기 실천 교육’ 민간 강사 30명을 위촉,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민간 자체적으로 쓰레기 줄이기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민간 강사를 공개 모집, 51명을 위촉했다.

민간 강사는 재활용쓰레기 처리시설 방문해 자원 순환을 눈으로 보고, 쓰레기 줄이는 방법에 대한 교육·토론을 거쳤다.

새롭게 위촉된 민간 강사들은 오는 3월부터 직접 기관·단체·학교 등을 방문해 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서귀포시 생활환경과(064-760-3203)나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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