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야구장, 한라체육관 등 시설물 내진보강과 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종합경기장 내 시설물들은 2016년 내진성능평가에서 내진보강이 시급한 건물로 드러났다.

제주시는 지난해 8월 주경기장과 야구장, 한라체육관 개보수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발주, 2월 용역이 마무리됐다.

제주시는 55억원을 투입해 오는 4월 공사에 착수, 10월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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