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58_232873_3109.jpg
▲ 김방훈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친환경농업 클러스터 운영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 등이 추진되지만, 관행적인 농업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친환경농업 비중도 미미하다. 미래지향적으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친환경농업 클러스터를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 계획 수립 △권역친환경농업유통센터 설치 △공공분야 친환경급식 확대 △유기농 제주 브랜드 개발·산업화 △친환경 주곡 자립기반 마련 등을 공약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 계획 수립과 제주특별법 ‘토지비축제도’ 개선 등을 통해 2019년부터 연차적으로 시행을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원 조달 방법에 대해 “국비와 도비, FTA 정책자금 등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