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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일 국회의원.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은 1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금 25억 1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로 삼도2동 탑동로 15길 일원에 대한 침수피해를 막고자 재난안전특교 5억원을 들여 풍수해저감시설(배수펌프장 1개소, 배수로 200m)을 설치한다. 탐라도서관에도 6억원을 투입해 내진 성능을 보강한다. 제주4.3평화공원은 5억원으로 주차장을 늘린다. 

제주도 전역 공통사업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은 재난·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 10에 따라 추진되는 3년차 시범사업이다. 8억원을 들여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 안전문화 주민 활동을 추진한다. 1억 1700만원으로 도내 초등학교 주변에 보도·보행로를 설치한다.

강 의원은 “앞으로도 제주도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추가 특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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