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73_233000_1142.jpg
▲ 문대림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12번째 정책릴레이 ‘지역관광활성화 정책’으로 “제주만의 웰니스 관광 추진”을 공약했다.

문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는 관광산업에 의존하고 있다. 관광 산업 특수성에 따라 이면에 숨겨진 불안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정이 관광정책 다변화 필요성을 말했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구조 체질 개선과 왜곡된 수익구조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 소규모 마을 단위 특색있는 관광 상품 개발과 올레코스와 마을 공동체 연계 상품화 지원을 강화하겠다. 관광산업의 쇠퇴는 제주 경제의 위기다.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 관광 구조 개선을 위해 제주만의 특색이 필요하다.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 관광산업 육성이 필요하다. 해외관광 시장 다변화와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전략 등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