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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광일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홍광일(45) 제주도의원(이도2동 을) 선거 예비후보가 15일 출마의 변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을 꿈꾸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다짐했다. 모두가 안전한 나라,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위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청소년들이 희망을 꿈꾸는 세상, 모두가 안전한 세상,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지방권력의 수평적 교체를 통해 문재인 정부와 함께하는 제주도의회 밑거름이 되겠다. 교육환경에 대한 투자는 훗날 나타날 것”이라며 “마을 기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일하는 행복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시 도남동에 추진되는 행복주택사업을 원점 재검토하고, 시민복지타운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며 “다목적복지회관을 건립해 취미, 여가, 건강, 독서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도남·구남동 주민들을 위한 동주민센터 출장소를 설립하겠다”고 주장했다.

홍 예비후보는 “학교 운동장 등 공공시설에 지하주차장을 건립하고,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약자와 정의 편에서 주민들과 함께 울고 웃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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