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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구 예비후보.
제주도의원(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오라동) 선거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예비후보가 중산간에 위치한 관공서의 삼도동 이전·유치를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 직속기관 제주도인재개발원과 제주도교육청 직속기관 탐라교육원에서 공무원과 도민 등 대상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중산간에 위치해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불편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재개발원과 탐라교육원이 중산간에 위치해야 할 이유가 없다. 삼도동으로 이전해 원도심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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