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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방훈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사회적경제특구 조성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 도내 자활·사회적·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순환경제 타운을 조성하고, 지방세 등 세제혜택과 일자리 지원, 유휴공유지 지원 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것”이라며 “제주도 사회적경제진흥지구 조성 근거 규정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올해 조성 방안을 수립해 2019년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 법 제도 개선만으로 추진할 수 있어 별도 예산이 필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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