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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8일 열세번째 정책릴레이를 통해 차고지증명제와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차체계를 대폭 개편 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도내 차량이 2014년 이후 매해 2만대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공영주차장 수용 규모는 3만7594대로 도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영주차장의 단계별 유료화 확대를 통한 주차요금 수입으로 시설을 확충할 것”이라며 “인접지 대중교통체계와 연동된 공영주차장 조성 등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차고지 증명제 확대 주택가 이면도로에 대한 한줄 주차 등도 추진하겠다”며 “주차체계 개편에 총력을 기울여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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