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0318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_종합민원실.jpeg
종합민원실 안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설치...셀카봉까지 비치

제주시는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를 위해 종합민원실 안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유채꽃과 보리가 활짝 핀 제주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배경으로 만들었다.

제주시는 포토존을 제작한 계기에 대해 “신혼부부들이 혼인신고를 하고 난 뒤 기념삼아 민원실에서 혼인신고서를 찍어 SNS에 올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에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라면 누구라도 자유롭게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촬영을 돕는 ‘셀카봉’도 비치해 눈길을 끈다.

한편, 제주시는 열린 민원실 쉼터, 북카페, 미니정원, 시민사랑방 같은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