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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호형 예비후보.
제주도의원(제주시 일도2동 갑) 선거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예비후보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음성 보행신호 시스템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횡단보도에 센서를 설치해 보행자가 감지구역에 있을 경우 음성이 나오는 시스템을 도입, 아이들의 무단횡단을 줄이겠다.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칭 일도2동 어린이 안전영상인프라구축사업을 통해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들이 많이 다니는 소규모 공원과 놀이터 등에 설치해 안전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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