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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환자급식 영양관리위원회 시스템 전면 개편을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19일 15번째 희망정책시리즈 보도자료를 내고 “병원 급식은 식이요법의 하나다. 약물과 물리 치료 등과 함께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일부 병원의 경우 부족한 환자식을 제공한다는 여론 비판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양관리위원회를 강화해 환자 영양 관리 사항에 대한 심의를 통해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 특별법 보완을 통해 공무원, 식품전문가, 학계, 환자 등이 포함된 영양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질 높은 환자식 제공을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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